2026학년도 대입에서 가장 뜨거운 격전지는 단연 의약학계열입니다. 전국 의예과의 수시 모집 비율은 전체의 65% 이상을 차지하며,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으로 고르게 선발합니다.
수도권 주요 의대(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한양대, 인하대 등)의 경우 내신 등급만으로는 변별력이 부족하여, 매우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국·수·영·과탐 중 3개 1등급 또는 4개 영역 등급합 5 이내)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지원자 중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해 불합격하는 비율이 50~65%에 달합니다. 즉, 표면적인 경쟁률이 50:1을 기록하더라도 수능 최저를 맞춘 실질 경쟁률은 15:1 안팎으로 급감하므로,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냉정하게 평가하여 수능 최저 충족 가능성을 1순위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