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지원 정책에 따라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의 자율전공 선발 비율이 전체 정원의 25~30% 수준으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자율전공은 크게 대학 내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유형1(자유전공학부)'과 계열 내에서 전공을 선택하는 '유형2(단과대 자율전공)'로 나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주의할 점은 '입결 착시 현상'입니다. 신설 자율전공은 전년도 입결 통계가 공개되어 있지 않아 무턱대고 안정권으로 오판하기 쉽습니다. 특히 자율전공으로 정원이 빠져나간 기존 학과들의 경우 모집인원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70% 컷이 0.2~0.4등급가량 촘촘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자율전공 지원 시에는 소속 단과대의 상위 학과와 하위 학과의 중간선(중위 50% 컷)을 실질적인 합격 마지노선으로 잡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전략이 권장됩니다.